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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so yeon Jin

인터랙션 디자인 주제 및 관련 미래 기술

최종 수정일: 2020년 4월 6일



인터랙션 디자인 주제를 생각하기 전 현재 언급되고 있는 미래 기술이 어떠한 것이 있는지 살펴보았다.


1. AI(Artificial Intelligence)

AI는 인공지능을 뜻하는 영어의 약자로, 인간의 지능을 갖고 있는 기능을 갖춘 컴퓨터 시스템을 의미한다. 풀어말하자면 인간의 지능으로 할 수 있는 사고, 학습, 자기 개발 등을 컴퓨터가 할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AI가 사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Apple, Samsung 등이 각자 Siri, Bixby 등 AI를 이용해 개인 비서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하였고, 아마존 고(Amazon Go)의 경우 AI 및 다른 첨단 기술을 사용하여 스마트폰 앱을 통해 계산대 없는 매장을 구현하였다.


2. FIDO(Fast Identity Online)

신속한 온라인 인증을 뜻하는 약자로 지문, 홍채, 얼굴 윤곽 등을 활용한 생체인증의 국제 표준이다. 온하인 환경에서 ID와 비밀번호 없이 간편하게 자신을 인증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지문인식 또한 얼굴 인식으로 핸드폰 패턴을 푸는 기술 등이 여기에 속한다.


3. HUD(Head Up Display)

전방표시장치의 약자로 주행속도 등 다양한 정보를 자동차 앞 유리에 표시해 운전 편의성을 높이는 기술이다. 최근 주행 상황에 맞추어 도로 여건을 3차원으로 보여주는 등 증강현실을 이용한 HUD 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한다,


4. IoE(Internet of Everything)

만물인터넷의 약자로 IoT(Internet of Things)를 포함하지만 아예 다른 개념이다. IoT가 기술이라면 IoE는 세상 모든 것의 실시간 연결을 통해 지금과는 전혀 다르게 변화하게 될 미래 생활 방식을 의미한다.


5.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의 약자로 3차원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해 실제와 다를 바 없는 세계를 재현하는 기술 또는 서비스를 뜻한다. 현재 VR을 통한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가 가장 크게 성장하고 있으며 그 외 다른 분야도 VR 기술을 사용하려 하고 있다.


6. 블록체인

데이터를 기록한 블록을 연결한 고리를 의미하는 것으로 거래 내역을 중앙 서버에 저장하지 않고 네트워크의 여러 참여자가 함께 관리하고 기록하기 때문에 위・변조 위험이 낮다. 금융, 의료, 물류 등 보안이 특히 중요한 곳에 널리 쓰인다.


7. 빅데이터

빠른 속도로 생성되고 양적으로 방대해 수집, 저장, 분석이 어려운 데이터로, 최근 PC, 스마트폰, 모바일 기기 이용이 늘어나면서 세계 각지에서 빅데이터가 끝없이 생산되고 있으며, 이를 마케팅 및 기술 개발에 활용하려는 시도도 한창 일어나고 있다.


8. 애그리테크

정보기술을 활용한 농업을 뜻하는 신조어로 IoT 기술을 이용해 농작물 재배 시설의 온도, 습도, 일조량, 토양 상태 등을 분석하고 스마트폰 같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여 원격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9. 웨어러블

몸에 착용할 수 있는 정보기술을 기기를 가리키는 말로 스마트 워치, 스마트밴드 등이 대표적이다, 정보통신 기기가 옷, 시계, 안경, 팔찌 등과 결합되어 언제 어디서든 컴퓨팅 환경을 누릴 수 있다.


10.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을 뜻하는 약자로, 위치 정보와 첨단기술을 조합해 실제 현실 위에 가상세계를 더한 기술이나 서비스를 말한다. 2016년 유행한, '포켓몬고'가 AR 기술을 이용한 어플리케이션의 대표적인 예이다.

11. 키넥트

콘트롤러 없이 신체를 이용하여 기기를 조작할 수 있는 발식으로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동작을 인식하고 마이크 모듈로 음성을 인식하는 방법이다.




앞서 조사한 기술들을 바탕으로 내가 진행하고 싶은 인터랙티브 미디어 디자인 주제를 몇 가지 정도 생각해 보았다.


1. 날씨 예보를 통한 옷 코디 앱

우리는 날씨 앱을 이용하여 오늘의 날씨가 어떤지 예측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비가 오면 집을 나가기 전 우산을 챙긴다거나 미세먼지가 심하면 마스크를 챙기는 등 날씨에 대비한다.


비나 눈, 바람은 날씨앱을 보거나 밖을 잠깐 내다보는 것 만으로도 알 수 있지만, 기온에 따라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할지는 알기 힘들다.

날씨앱에 나와 있는 기온만으로 옷을 정하기 힘든데, 일교차가 커 밤낮에 따라 맞는 옷이 다를 수도 있고, 습도나 바람에 따라 체감기온이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내가 경험한 바로도 날씨에 비해 옷을 너무 껴입어 땀이 나거나, 너무 가볍게 입어 추웠던 적이 많았다.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날씨앱을 통해 날씨뿐만 아니라 옷을 어떻게 코디해야 하는지 또한 알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위와 같이 날씨에 따른 옷 코디 앱을 제작하기 위해선 빅데이터와 AI 기술이 필요하다.

일단 빅데이터를 통해 날씨나 기온에 따라 사용자가 주로 입었던 옷들에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AI를 통해 비슷한 날씨일 때 그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하도록 하는 것이다. 사용자는 앱이 추천한 옷을 입고 외출 후에 설문조사를 통해 오늘의 추천 코디가 적합했는지 평가하고 이러한 피드백을 통해 앱은 추후 코디가 더 적합하도록 추천하는 방식을 생각해 보았다.

2. 외국어 공부 앱

글로벌 시대에서 외국어를 배우는 것은 중요한 스펙 중 하나가 되었다. 꼭 취업뿐만이 아니더라도 여행을 갔을 때 외국어를 간단하게나마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큰 차이를 가져온다.

현재 일본어를 스스로 독학하고 있는데, 마음처럼 매일 공부 하기가 쉽지 않았다. 외국어 공부 앱을 찾아보았을 때 단어로는 게임형식 등으로 재미있게 학습이 가능했지만 문법이나 독해 등 문장이 길어질 경우 게임 형식으로 된 앱을 찾아보기가 힘들었다. 그렇기 때문에 문법과 독해는 주로 책을 사용하였는데 처음 몇 번만 보고 재미없어 점차 공부하는 빈도 수가 줄게 되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통해 책에 나와있는 문장을 스캔할 시 캐릭터가 나와 학습을 도와주는 어플리케이션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캐릭터를 통해 지루하기만 했던 공부를 좀 더 놀이형식으로 재미있게 하는 것이다.


위 어플리케이션 제작을 위해선 AR과 AI, 빅데이터 기술이 필요하다. AI와 빅데이터를 통해 외국어 학습을 도와주고 AR을 통해 캐릭터라는 가상현실을 현실 세계 속에 구현시키는 방법이다.


3. 식당 추천 앱



보통 음식점을 고를 땐 누구와 먹는지, 인원 수가 몇 명인지, 무엇을 먹을 것인지, 가격대가 어떻게 되는지, 언제 어디서 먹을 건지 등이 중요하다. 알바천국이나 알바몬같은 앱에서 힌트를 얻어 이와 비슷하게 식당 추천앱도 상세설정이 가능하게 하여, 자신이 원하는 식당을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고자 한다. 예를 들어 친구 5명이서 홍대 근처 1인당 평균 식사비 만원 미만의 스시집을 토요일에 가고자 한다면 이러한 기준에 부합하는 식당만 골라 보여주고, 음식점 포스트들도 추천된 장소들만 나타나게 하는 식으로 하여 사람들이 좀 더 손쉽게 가고자 하는 식당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이 있었으면 좋겠다.


식당 추천 앱을 만들기 위해선 AI와 빅데이터 기술이 필요하다. 사람들이 올린 정보들을 취합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람들이 가장 원할 것 같은 식당순으로 나열하여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이후 사람들의 피드백을 통해 각자에게 더 적합한 식당을 추천해 주도록 어플리케이션이 제작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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